블루링크 원격시동 에러가 자주 발생될 때 해결하는 방법

요즘 자동차들이 너무나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국산차 옵션들은 엔트리급까지도 엄청 좋게 나오고 있고, 이로인해 아마도 수입차로 넘어가지 못하는 분들이 몇몇 있는 듯 합니다. 저역시 만찬가지고 사실 국산차는 정말 관리하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현대자동차에서 사용되는 블루링크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블루링크를 접하기 전에는 그냥 그런 옵션인가 했습니다. 사실 운행거리가 많지 않아 차량 옵션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블루링크 역시 많이 사용할까? 했는데, 차를 구매한지 약 만으로 2년 다되어 가다보니 블루링크는 사랑 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연동시켜 차량을 일부 관리하는 기능인데, 특히 한겨울 또는 한여름 실외에 차량을 주차시켜놓을 때 원격시동 그리고 차량 에어콘, 히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예전에 사제품으로 돈주고 별도로 장착하는 원격시동과는 차원이 다른게 블루링크는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신호를 보내는 것이 아닌 블루링크 관제센터에서 신호를 보내어 제어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블루링크 앱을 띄워 놓은 상태 입니다. 이처럼 시동 및 도어락해제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차량 상태 또는 실내온도설정 까지도 가능하지만, 단! 블루링크로 시동 후 운행은 불가능 합니다.

요즘은 차량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5년간 무상으로 서비스 해주는 것 같은데, 차종마다 다르니 확인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점은 한달에 한번씩 차량 상태에 대해 이메일을 발송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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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쉽게 잘 정리해 자료를 보내주고, 전체적으로 차량에 관련된 사항들을 고객에게 보여주다보니 차량 관리를 그나마 손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원격제어 기능 사용률은 상위 10% 라고 합니다. 학교다닐 때 도 상위 10% 해본적이 없었는데... ㅋ

안전옵션들도 정말 꼭 필요한 옵션이지만, "여유되면 블루링크는 가입하는게 좋다." 라는 생각입니다. 출근전 미리 시동을 걸어 워밍업 없이 차를 끌고 나오는데 의외로 편리하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기능이 어쩔때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아까도 말했 듯 사용자가 차량에 직접 신호를 보내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호를 센터로 보내어 제어하는 방식이라 간혹 오류가 발생 합니다. 어쩌다 한두번 발생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 주기가 점점 많이 발생될 때가 있는데, 처음에는 제가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런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따금 리셋 하는 것처럼 재설정 해줘야 제대로 사용이 되더군요.

블루링크 재설정하는 방법

재설정하는 방법은 EQ900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차종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

얼마전 출근할 때 원격시동을 이용하려면 계속 "응답대기" 메세지만 나옵니다.

 

이렇게 잘쓰다 어느날 부터 한번에 안되고 몇번씩 해야만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다 슬슬 열받기 시작합니다. 한번 재설정 해야할 때가 옵니다.

 

재설정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차량 네비게이션에서 재설정 해주는데,

화면에 나오는 것 처럼 설정모드에 진입하셔서

블로링크 모드에 또 진입 합니다.

그리고 밑단계 "서비스 가입 및 설정" 모드에 진입하시면 끝....

가입 및 설정을 클릭하시면 재설정 되는데, 시간은 약 5분정도 소요 됩니다.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는데, 이걸 사진첨부하나 없이 문자로만 받아 따라하시면 어르신듯을 좀 힘들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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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

이곳 블루링크 버튼 또는

이곳 메뉴화면에서 블로링크로 진입하시는데, 이 항목에서는 설정하실 수 없습니다.

이따금 이렇게 재설정 해줘야하는 부분만 빼면 특별히 불편한 부분은 없는 옵션같습니다. 사실 안전옵션이야 사고가 날뻔한 극적인 상황 아닌 이상 차량을 폐차할때까지 한번을 써먹지 못하는 옵션일 수도 있지만 블루링크는 사용빈도가 가장많고 만족도 역시 가장 높은 옵션 같습니다. 아마 무료사용기간 다 사용하여도, 또다시 연장하여 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