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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실 드레인 트랜치커버 주문제작 후기
    일상 2022. 2. 24. 19:47

    새로 이사 또는 부분 욕실리모델링을 진행하신 뒤 드레인커버(트랜치커버) 분실 또는 파손등으로 주문제작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받을 때 반드시 가로 세로 높이 기재하여 실측값만 기재하여 보내달라고 요청드리지만, 전 후 사정 생각하지 않고 사진에 줄자나 또는 일반자로 대놓고 찍어 보내고, 그걸 저희보고 판단하여 제작해달라는 사람도 있는 반면, 본인이 실측다 해놓고 분명 상세페이지에도 절곡제품이라 크기 편차는 있다부분 분명히 기재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일벌어지니 말도 안되는 트집잡아 밑바닥 인성 보여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텐판재를 원하는 길이로 잘라내는 부분에 대해선 오차없이 깔끔하게 절단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랜치 커버와 같이 스텐판재를 접어서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초절밀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약 2~3mm 정도 편차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스텐두께가 두꺼운 제품을 절곡하면 공식에 맞춰 절곡하기에 오차는 그만큼 줄어들겠지만 1T 정도의 얇은 제품들은 사실 공장에서도 신경써서 작업한다하여도 오차를 정확하게 잡아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때문에 저희도 고객분들께 충분하게 상세페이지에 내용을 표기해놓았고, 무조건 일터지면 판매처에 몰아가기하는 사람들로 이젠 지쳐가네요. 돈 몇푼 벌자고 진상고객들 상대로 하나하나 설명하기도 힘들도 차라리 길에 떠돌아다니는 개들한테 밥주고 달래가며 가르치는게 오히려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이상 진상들 양성하시 싫기 때문에 포스팅으로 종결 시키겠습니다.

     

     

     

    트랜치커버 주문제작 주의하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kyungilshop/products/5235603885

     

    욕실배수구 트렌치커버 트렌치뚜껑 드레인커버 스텐SUS304 주문제작 : 경일shop

    주문제작 SUS304

    smartstore.naver.com

    저희가 주문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는 트랜치커버 주문관련 링크입니다. 상세페이지를 보아도 사이즈 편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디테일하게 설명되어있지만......

     

    저희업체에선 제작 들어가기전 반드시 소비자에게 확인을 한번 더 하고 작업합니다.

    이와같이 확인 후 작업하는데, 아시죠? 작업하고 나면 그뒤론 수정불가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진상은 와..... 전화와서 초장부터 사람 기빨리게 합니다. 사이즈편차에 대한 이해 그딴건 난 일반인 이라 모른다 고만 반복하고, 본인이 절대 잘못 인정안합니다.(ㅆㅂ)

    어떻게 잘못나왔냐 설명을 듣고 싶어도 사진을 이따위로 찍어 보내주고 도저히 소통이 안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시 사진을 보내줍니다.

    이렇게 실측해야만 제대로 확인이 가능하며, 만약 오차범위 이내에 잘못나왔다면 이렇게 실측해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쯤되면 절대 말을 이해 안하려 합니다. 아니, 하기 싫은 거죠. 만약 이해한다면 본인들이 실수했다는 것을 인정해버려야 하는 것이니깐요.

    잘못 주문되어서 트랜치에 고정안되고 그냥 안으로 들어가버린다는 사진을 소비자가 직접 보내줍니다. 좀 예민한 분들은 사진보시면 아실 것 같네요. 육안으로도 사이즈 잘못 주문한것 보이시죠? 사실 사이즈 오차는 2mm 이상 안됩니다. 설령 2mm 편차가 있다하여도, 안들어 가거나 저런식으로 터무니 없이 고정이 안되고 그러진 않습니다.

     

    그리고 결정적 사진...

    이 사진 받는 순간 느낌 옵니다. 진상이었구나.... 하도 사이즈편차라고 우기길레 저상태에서 빈틈 실측해보라하니 그건 또 싫다고 하네요. 한가정의 엄마일 것이고, 한가정의 아내 일것같은 이사람.... 돈 몇푼에 인성 바닥까지 찍습니다. 다시 만들어 보내려다 더 이상 상대하기 싫어서......

     

    그리고 마지막에 말했습니다. 저건 사이즈 오차가 아닌 처음부터 잘못 주문한것이고 저런 식의 트랜치 커버는 주문시 기존 제품과 사이즈 동일하게 실측해야한다 말했더니 "저같은 일반인이 어떻게 그렇게 디테일하게 실측해요?" 변명만 주절주절.... 지능떨어져 못하겠으면 그냥 동네 가까운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던지 해야지 왜 여러사람 고생시키는지...... 이해가 안되는 사람 입니다.

     

    최소 주문전 잘 모른다면 현재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사진이라도 보내주면 그거에 맞춰 어떻게 하라고 안내라도 해주는데 이건뭐... 에라이....

     

    표현 중간 중간 다소 보기거북한 내용도 있었겠지만, 우리나라 진상들 현실입니다. 때문에 이렇게라도 포스팅해놓으면 그나마 필터링이 되기 때문에 내용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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