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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클랜드 면도기 코스트코 구매후기
    일상 2020. 12. 5. 21:56

    커클랜드 면도기 구매

    코스트코를 이용한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큰아이 태어날 때 쯤 회원등록하여 이용중인데, 다들 아시는 것 처럼 코스트코는 대량으로 판매하는 물품들이 많아 최소 3인 가족 이상되어야 연회비 내더라도 아깝지 않습니다. 코로나 터지기전 샤워를 집이 아닌 헬스장에서 아침 출근전 하였지만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체육시설도 이용하지 못해 집에서 샤워를 하다보니 절삭력이 좋은 칼면도기를 사용하기가 좀..... 그렇다고 피부가 예민한것도 아닌데 목욕탕에서 면도전 면도기도 물에 불리고 수염도 물에 불려 해야하는데 그걸 못하니 전기면도기로만 사용해왔습니다. 전기면도기는 그냥 간편한 맛에 사용했지만 절삭되는 느낌은 개뿔....

    원래는 일회용 면도기를 약 5일 사용 후 폐기했지만 요즘 시국이 시국인만큼... 일회용품은 안쓰는 것으로다 하고, 그래서 코스트코 가서 쇼핑 중 아주 비싼 질렛면도기 틈에서 커클랜드 면도기를 GET! 금액은 아주 비싼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날 갯수가 14개 면도기 까지해서 약 20,000원 중반이었으니 면도날 한개로 한달을 쓰는 저에겐 엄청난 득득득..

     

    커클랜드 면도기 

    그냥 기본만큼 하는 면도기입니다. 사실 금액때문에 기대는 안했고, 그냥 면도기가 필요로 했던 찰나 구매하게된 면도기인데, 코스트코 제품들 하면 사실 기본만큼은 합니다.

    그나마 편하게 사용가능한건 면도날 케이스가 하나로 붙어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면도날 낱개가 연결되어 붙어있기 때문에 여행 및 사우나 다닐 때 갖고다니기가 엄청나게 편리합니다. 질렛 쉬크 모두 사용해 봤지만, 면도날때문에 갖고다니기가 지랄 맞아 한곳에서만 사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품은 면도날이 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엄청나게 편리합니다.

    그리고 면도날 절삭력은 질렛만큼은 아니더라도 국산 도*코 보다는 훠얼씬 나은것 같아요. 제 느낌인 줄 모르겠지만 저랑은 도*코 랑은 맞지 않아 6중날???? 그 면도기도 날을 다 쓰지도 못하고 피부트러블 때문에 버린기억이..... 하지만 커클랜드 면도기는 약 1달 가량 사용중인데 피부트러블은 없어서 쓰기가 좋습니다. 수염이 많지않아 개인적인 입장에선 코스트코 커클랜드 면도기 셋트 괜찮은 아이템 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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